Weniger Kinder in Deutschland

https://learngerman.dw.com/de/weniger-kinder-in-deutschland/l-7065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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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iger Kinder in Deutschland
독일의 낮은 출산율

Die Geburtenrate in Deutschland sinkt. 

Das wird in den kommenden Jahrzehnten schwere Folgen für Wirtschaft, Arbeitsmarkt und Renten haben. 

Die Gründe, warum Frauen weniger Kinder bekommen, sind vielfältig.

독일의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다.

이는 향후 몇십 년 동안 경제, 노동 시장, 연금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여성들이 자녀를 덜 낳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Die Menschen in Deutschland entscheiden sich immer seltener für Kinder: 

Laut einer Untersuchung des Instituts für Wirtschaftsforschung (ifo) ist die aktuelle Geburtenrate 

zwischen 2021 und 2023 von 1,58 auf 1,35 Kinder pro Frau gesunken. 

2021 wurden fast 800.000 Kinder geboren

– 2023 waren es nur noch etwas weniger als 700.000.

In Ostdeutschland ist der Rückgang noch stärker.

독일 사람들은 점점 더 자녀를 낳지 않기로 결정하고 있다.

독일 경제연구소(ifo)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과 2023년 사이의 출산율은

여성당 1.58명에서 1.35명으로 감소했다. 2021년에는 약 80만 명의 아기가 태어났지만,

2023년에는 약 70만 명 미만으로 줄었다.

동독 지역에서는 감소폭이 더욱 크다고 한다.

Die ifo-Statistik zeigt: Einerseits gibt es weniger Frauen im gebärfähigen Alter als früher.

Andererseits bekommen die Frauen, die sich für Kinder entscheiden,

statistisch gesehen auch weniger Kinder als früher.

Das hat Konsequenzen:

In einigen Jahren und Jahrzehnten wird man weniger Plätze

in Schulen und Kitas brauchen als jetzt.

Dafür werden viele Arbeitskräfte fehlen und die Renten sinken.

Um den Mangel auszugleichen, wird mehr Zuwanderung nötig sein.

ifo 통계에 따르면, 한편으로는 출산 가능한 연령대의 여성이 예전보다 적어졌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자녀를 갖기로 결정한 여성들이

예전보다 적은 수의 자녀를 낳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여러 가지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몇 년 또는 몇십 년 후에는 현재보다 학교와 어린이집의 자리가 적게 필요할 것입니다.

반면, 많은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연금도 줄어들 것입니다.

이 부족을 메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이민이 필요할 것입니다.

 

독일 출생율그래프

Doch wie lässt sich die sinkende Geburtenrate erklären? 

Ifo-Forscher Joachim Ragnitz vermutet dahinter unterschiedliche Gründe,

die mit Ereignissen in den letzten Jahren zusammenhängen:

„Ganz offenbar haben die Coronakrise, der Ausbruch des Krieges in der Ukraine und

die nachfolgenden Einbußen beim Realeinkommen […]

viele junge Familien dazu bewogen, mögliche Kinderwünsche erst einmal aufzuschieben.“

그렇다면 출산율 감소는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

Ifo 연구원인 Joachim Ragnitz 는 최근 몇 년간의 사건들과

관련이 있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분명히 코로나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그로 인한 실질 소득의 감소 등이

많은 젊은 가정들이 자녀 계획을 미루게 만든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Ein anderes Problem ist laut Ragnitz, dass Deutschland kein sehr kinderfreundliches Land ist: 

„Heutzutage gibt es Hotels, die werben damit, dass es bei ihnen keine Kinder gibt. 

Da steckt grundsätzlich ein Bild von störenden Kindern dahinter.“ 

Er fordert ein gesellschaftliches Umdenken beim Umgang mit Kindern und Familien. 

Doch Ragnitz weiß auch: 

Eine solche Veränderung kommt nicht von heute auf morgen 

– ebenso wenig wie eine steigende Geburtenrate.

 

또 다른 문제는 독일이 그리 아이 친화적인 나라가 아니라는 점이다.

Ragnitz 는 "요즘은 아이들이 없는 호텔도 광고하고 있다.

이는 본질적으로 아이들이 방해가 된다는 이미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아이들과 가족을 대하는 방식에 대한 사회적 사고방식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라그니츠는 이런 변화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출산율 증가도 마찬가지이다.